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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망또봐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디자인전시관 '퓰리처상 사진전' 관람후기

by 망고땡o 2020. 7. 27.

예술의 전당 '퓰리처상 사진전'

 

전시기간 : 2020. 07. 01 ~ 2020. 10. 18

전시시간 : 10:00 ~ 19:00 (입장마감 18시)

 

관란요금 :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9,000원

오디오 가이드비 3,000원

 

매주 월요일 휴관

 퓰리처상은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유언에 따라 언론에 14개 부문, 예술에 7개 부문에 걸쳐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리고 언론인들에게는 최고의 영광인 상이다!

그 중에서도 이번 전시는 사진 부문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

6월30일까지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3천원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


설민석 쌤이 해주시는 오디오 가이드!
설민석 쌤 좋아하지만 사진들 옆에 적혀져있는 설명으로도 충분할것같아 오디오는 대여하지 않았다!

대여 가격은 3,000원!


들어가기전에 인증샷 먼저 찰-칵!
이때는 몰랐지,,,사람이 얼마나 많은지o_o


네 입구는 1층인데 지하1층까지 줄이 서 있고요^^
여기서 줄을 서서 티켓을 바꾸고 입장할수있다!

티켓을 바꿔도 바로 입장이 가능한게아니라
번호표를 받고 카톡으로 입장가능이라고오면
입장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표 받아서 인증샷찍구
기다렸다가 관람시작!

내부촬영은 금지!
오히려 관람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다:)

1940년대부터 2020년까지 담은
이번 퓰리처상 사진전은 관람하기 좋게
시대별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인종차별의 역사 , 참혹한 전쟁의 모습,
위험천만한 사고 현장, 생사를 오가는 난민들의 모습
등등

정말 많은 사진들이 인상 깊었고 사진들을 통해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찰나의 순간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알리기 위해
셔터를 누르는,,
뭔가 보는내내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답답했다.
여운이 많이 남는 전시회!


“당신을 웃게 하거나,
당신을 울게 하거나,
가슴 아프게 한다면,
제대로 된 사진입니다.

_에드워드 T. 애덤스”

퓰리처상 사진전에서 본 영상에 나온 문구

관람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정도 걸린다!

주말보다 주중에 가는걸 추천함,,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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