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등산 / 맛집(신토불이 떡볶이, 할아버지 손두부)

이번 포스팅은 카테고리를 맛집으로해야하나~~~
등산하자고 만났지만 먹방으로 끝나버린 스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있어서 등산도 하긴 했다^^)

 

 

매일 11:00~23:00 오픈
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11시에 만나서 바로 신토불이로 고고띵!
일요일이었지만 오픈어택으로 기다림없이 바로 입장함!!! 굿굿!!

 

 

본점 바로 맞은편에 포장전문이 생겨서 줄도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짱이야~~~~~

 

 

우리는 2인세트를 시켰다
떡2+만두2+어묵2+계란2+핫도그1
완벽해!!!!!!!!!

 

 

선불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지불함^^

 

 

판떡이기때문에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시스템
이런 시스템 칭찬해~~~~~~~

비쥬얼보소!!!! 이건 안먹어도 맛을 알 수 있어!!
말모말모~~~~~~핵존맛탱

옆에 나란히 쓸어져있은 핫도그 자태 좀 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색감이 참 곱다앙!!!
본격적으로 먹방><

 

 

갑분등(갑자기 분위기 등산)
ㅋㅋㅋㅋㅋㅋ
이제 배도 채웠으니까
원래 만남의 목적인 아차산 등산을 시작해봅니댜-

커플템^^ 등산의 필수템 발목양말~~~~~~

 

 

자 일단 처음가보는곳이니까
지도를 한번 살펴보구~~~
걱정마 난 서맵이니까!!!! 나만 따라오라규~
했다가 길 잃어버림^^ 미동이 한테 SOS...헤헷

 

 

우여곡절 끝에 올라온 아차산 정상!!!
아니 뷰 보세여!!!!!

이거 볼려고 올라왔쥬~~~~~~
하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다~~~~~~

아차산 정상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

 

 

인생샷 필수죠!!!><

 

 

조..조금만...쉬자...^^

보통 아차산-용마산 연계등산을 많이한다고해서
용마산 정상까지 가기로 했다!

자 호기롭게 출발!

 

 

용마산 정상으로 가다가 만난 오미자파시는분!!
찐이다 찐!!!! ㅋㅋㅋㅋ존맛이얌
내 생명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저는 중간에 포기 했습니다^^
친구만 다녀온 용마봉~~ㅋㅋㅋㅋㅋ
난 중간에 뷰 좋은데서 쉬고 있었음...

 

 

바로 요기~~~
친구오자마자 사진찍고 다시 아차산방향으로
내려왔다!

 

 

하산하자마자 온 곳은 ‘할아버지 손두부’

 

 

아니 가격 실환가...?
모든 막걸리 2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따!!!

 

 

짠 콩국수 5천원 모두부 5천원 막걸리 두병 4천원...
요즘 시대에 이 가격으로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또 있단 말이오....?????????정말 놀라벌임~~~~

그나저나 콩국수 아주 찐하구 고소하구 짱맛...
글구 지평막걸리...나에게 신세계를 알려줌..
막걸리는 사이다 타먹는 맛으로 먹었는데
지평막걸리는 그냥 먹어도....존맛
꿀떡꿀떡 넘어가고요~~~~~~~
아차산 막걸리는 그냥 한번 시켜봄^^
절레절레..(아차산 막걸리는 별루에요...)

이렇게 아차산 등산 끝~~~아..먹방 끝~~~~~
이후로 치킨과 카페도 갔지만
그건 비밀^^